애플 에어팟의 등장으로 무선 이어폰 시대가 열렸다.
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진 이어폰은 최근 빠르게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달라진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킬 만한 편리한 기능과 귀에 최적화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저마다의 우월함을 과시하느라 뜨겁다. 모두 테크니컬한 기술에 전념하는 이때, 일본의 디자인회사 닷컴 크리에이션(Dotcom Creation)에서 유니크한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무선 이어폰을 발표해 주목받고 있다. 참신한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틀을 깬 디자인, DP-2는 그야말로 생각의 전환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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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앞선 디자인

DP-2는 패셔너블하다. 첫인상이 이어폰 보다는 군더더기 없이 잘 빠진 귀걸이와 더 닮아있다. 실제 착용해도 시크한 이어커프를 한 듯 스타일리시하다. 그야말로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1.5배 미모 상승 효과를 볼 수 있는 신박한 이어폰 아닌가! 소니 모바일 수석 디자이너였던 준 카즈누마(Jun Katsunuma)가 설계한 DP-2는 고리를 살짝 비틀어 귓바퀴 안쪽에 걸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귓구멍에 꽂는 기존 이어폰과 달리 귀에 밀착되지 않는 것이 특징. 엄밀히 말하면 이어 스피커에 가까운 형태라 음악을 듣는 동안에도 외부의 소리를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다. 사람과 소리 사이에 일정한 거리감을 유지하며 주위를 가볍게 감싸는 소리와 함께 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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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CES Asia를 통해 첫 선을 보인 DP-2는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콘셉트 디자인 단계. 제품에 자세한 내용은 닷컴 크리에이션 홈페이지(dotcomcreation.net)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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